배우 여진구가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MBC '섹션 TV연예통신'에 출연한 여진구는 "스무 살이 되면 뭐가 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연애"라고 답했다.
이에 설경구는 "우리가 물어봤는데 위로 10살까지 가능하다더라"고 말했다.
여진구는 "더 가능하다. 나는 나이는 정말 신경 쓰지 않는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여진구는 5일 서울 관악구 남강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