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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데카솔, 리틀야구 대표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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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치료제 브랜드 '마데카솔'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국제약이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리틀야구 한국 대표팀에게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1일 '한미 친선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점퍼와 '마데카솔연고', '타바겐겔'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현석 리틀야구연맹 전무는 "동국제약의 정기적인 후원은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세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2년 연속 우승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리틀야구연맹은 감사패를 준비해 6년째 후원하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희섭 동국제약 부사장은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세계 리틀야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야구 꿈나무들이 상처 걱정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동국제약이 구급함에 담은 타바겐겔은 3가지 식물성분의 복합작용으로 멍과 붓기를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타박상 치료제다.

마데카솔은 다양한 상처의 종류를 구분하고 그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방법을 알리기 위해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마데카솔 브랜드는 일반적인 상처에 사용하는 '마데카솔 케어', 염증이 있는 상처에 사용하는 '복합 마데카솔', 진물이나 출혈이 있을 때 사용하는 '마데카솔 분말', 비상시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마데카솔 연고', 입술이 트고 건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립밤 제품인 '마데코밤' 등 상처별로 특화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