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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측 "지속적 악플에 고통…선처 의향 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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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박시후가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일 박시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악플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박시후가 몇명의 사람들이 수년간 지속적으로 달아온 악플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참고 참다 결국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아직까지 선처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박시후는 지난 달 25일 악플러 76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시후가 제출한 고소장에는 허위 사실에 근거해 명예 훼손적이고 모욕적인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박시후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전직 정보요원 백시윤 역으로 안방 극장에 컴백했다. 오는 3월 윤은혜와 함께 주연을 맞은 영화 '사랑후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