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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정다래, 추사랑 수영강사로 등장…여전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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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가 함께 수영장을 찾았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가 수영, 물에 들어가는 걸 너무 좋아한다. 제대로 가르쳐보고 싶다"며 사랑이를 데리고 수영장을 찾았다.

추성훈-사랑 부녀가 찾은 수영장에서는 얼짱 수영선수 정다래를 만날 수 있었다. 정다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여자 평영 200미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인물로 현재는 수영강사로 활약 중이다.

정다래와 준비운동을 한 후 물속에 들어간 사랑이는 발차기에 소질을 보였다. 정다래는 또래보다 세게 발차기하는 사랑이를 보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어 "사랑아 너 왜 이렇게 힘이 세.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