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반려견 또또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옷을 선물해주기 위해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과 옷 리폼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황재근과 자신의 헌옷을 애완견 또또의 옷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디자이너 리폼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애완견 또또와 13년동안 함께 지넸는데, 지금 너무 아쁘다. 그런데 너무 바뻐서 함께 있어주지도 못했다. 미안해서 옷을 선물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리폼에 나선 황재근은 전현무에게 가위질, 글루건 붙이기 등 보조역할을 지시하며 깐깐한 프로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열심히 리폼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