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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포스톤즈, 오로라 이어 별똥별 만났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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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포스톤즈가 별통별과 마주했다.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에서 비크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포스톤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포스톤즈는 잠들기 전 또 한번 오로라를 보기 위해 밖으로 나섰고, 이후 차를 끌고 근처로 간 호숫가에서 어둠을 집어 삼키는 달빛이 작렬하듯 타오를 때 달을 뚫고 나타나는 초록빛깔 오로라가 등장했다.

서서히 피어 오르는 오로라에 포스톤즈는 가만히 지켜봤다. 그러면서 "이틀 연속 봤어", "하늘을 이렇게 바라 보고 있는 게 좋다", "별이 어떻게 이렇게 많지?"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하늘을 보던 포스톤즈는 "와. 별똥별이다. 별똥별"며 화들짝 놀랐다.

이내 계속해서 하늘을 보던 포스톤즈는 "정말 말도 안된다. 별이 쏟아질 것 같다"며 계속해서 감탄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c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