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홀딩스는 29일 "그룹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 중의 하나로 ㈜대륜E&S와 ㈜대륜발전, 별내에너지㈜ 등 발전계열사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한진중공업홀딩스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이같이 밝히면서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업체는 이와 관련해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