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배우 황정민 김원해가 각별한(?) 사이임을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금의환향' 특집으로 뮤지컬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 무진 활약하는 배우 군단 황정민-김원해-정상훈-백주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김원해도 오달수를 잇는 1000만 요정이다"며 명량, 해적, 히말라야 등 흥행작들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황정민 껌딱지 라는 별명이 있던데"라며 질문했고, 박명수는 "갑을 관계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해는 황정민의 제안으로 19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컴백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