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황정민, 김숙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정민 오빠 만나다. 오 떨려 떨려. 뮤지컬 오케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컬 '오케피' 공연 현장에서 만난 황정민과 인증샷 촬영에 여념이 없는 송은이와 김숙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황정민은 뮤지컬 '오케피'의 연출을 맡았으며, 동시에 주연인 컨덕터(지휘자)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세 사람은 어깨를 맞댄 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뮤지컬 '오케피'는 무대 아래에 있는 '오케스트라 피트'의 줄임말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황정민, 오만석, 린아, 윤공주, 서범석, 정상훈, 김원해, 백주희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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