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전문 기업 ㈜유아림이 주최하는 올해 킨텍스 첫 베이비페어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21회째를 맞는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는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3~4홀에서 31일까지 진한다. 2006년 이래 최신 육아 트렌드 및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용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는 총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해 태교용품,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어린이안전용품, 인터넷서비스, 영유아 식품, 영유아서비스, 유아교육용품, 어린이 교재·교구 등을 선보인다. 특히, 새해 킨텍스에서 열리는 첫 베이비페어로 '조이', '다이치', '리안' 등 육아맘의 워너비 브랜드들의 신상품 공개 및 초특가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육아 분야의 스테디셀링 유모차/카시트 브랜드인 순성, 퀴니, 뻬그뻬레고, 스토케, 맥시코시를 비롯해 아기띠 브랜드 토드비, 에르고, 놀이필수품인 알집매트, 디자인스킨, 교육 브랜드 튼튼영어, 잉글리시에그 등 인기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또한 임산부 배려 실천 10계명을 읽고 후기를 남기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 4일간 선착순 200명씩 경품을 제공하는 '엄마 대상 선착순 증정 이벤트' 등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맘앤베이비엑스포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회원가입자, 신한고운맘카드·신한아이행복카드 소지자, 만 12세 미만, 65세 이상, 장애인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 경기 주요지점과 행사 기간 내내 대화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http://www.momnbabyexpo.co.kr) 혹은 (주)유아림(02-2236-2771)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