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27일, 수) 밤 11시에 방송하는 XTM '타임아웃'에서 이수근이 카레이서 유경욱의 운전에 혼비백산한 사연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하는 '타임아웃' 5회에서는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송도를 배경으로 물과 서킷을 넘나드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카약 레이스에 이어 국내 유일의 송도 도심 서킷에서 최종 미션으로 경차 레이스에 나서는 것.
특히 카레이서 유경욱과 한 팀으로 경차 레이스를 펼친 이수근은 처음 경험해보는 유경욱의 남다른 운전 실력에 혼비백산해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뒷자석에 탑승한 이수근은 유경욱의 스피디한 운전실력과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짜릿한 코너링에 "장난 아니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끝내 "한번만 살려줘"라며 애걸하는 등 아찔한 경험을 체험한 것. 이수근은 레이스 종료 후 유경욱의 재발견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노래에 맞춘 꼬리잡기 미션의 결과가 공개된다. 속고 속이는 치열한 미션 경쟁 속에서 승리를 거머쥔 주인공은 누가 될 지, 카약, 경차 등 물과 서킷을 넘나드는 레이스의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 지 오늘(27일, 수) 밤 11시에 방송하는 XTM '타임아웃' 5회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자들의 리얼타임 레이싱 게임 XTM '타임아웃'은 이상민, 이수근, 은지원, 방송인 오현민, 카레이서 유경욱, 배우 송원석이 각종 '탈 것'을 가지고 펼치는 레이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각각의 출연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이동수단으로 주어진 시간이 제로가 되기 전에 최종 목적지에 가장 먼저 도착해야 승리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XTM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