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인디고의 곽승남이 역대급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프로듀서로 예능계와 음악계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유재환과 뮤지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쇼맨'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보컬 케이윌과 나윤권이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슈가맨의 주인공은 바로 '여름아 부탁해'의 인디고였다.
이날 곽승남은 "사실 저희가 40대이다. 제가 이제 42이다"라고 나이를 언급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케이윌 후배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며 곽승남의 동안외모에 깜짝 놀라워 했다.
이어 곽승남은 "그래서 제 별명이 지디다 '지독한 동안'의 줄임말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