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자사의 첫 모바일 RPG 타이틀 '브레이브스 for Kakao'에 등장하는 캐릭터 3종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브레이브스'의 캐릭터는 게임 플레이시 선택할 수 있는 직업 전사, 도적, 마법사 각각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첫 모바일 RPG '브레이브스'는 2D 횡스크롤 액션 모바일 RPG로 조작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동화적 감성이 느껴지는 유려한 2D 그래픽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전사, 도적, 마법사 중에서 직업을 선택하고 전투를 도와줄 500종의 정령을 모아 300개 이상의 스테이지를 비롯해 레이드와 던전 등의 다양하고 풍부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박영성 모바일사업실장은 "3D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2D 액션 게임만이 줄 수 있는 호쾌한 전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엘게임즈의 첫 모바일 RPG '브레이브스'는 가까운 시일 내에 사전 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엑스엘게임즈는 '브레이브스' 외에도 게임빌과 협력해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 모바일'을 비롯해 향후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준비 중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