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축구선수 정대세가 아들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박지성의 초대로 상하이에서 열린 'FC 스마일컵 축구대회'에 '런닝맨' 멤버들이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대세가 아들 태주 군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아빠를 빼닮은 늠름한 모습의 태주 군은 코에 상처를 달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앞서 정대세는 "결혼한 지 2년 됐다"면서 "다들 결혼은 무덤이라고 하는데 저는 행복하다"고 신혼의 달콤함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정대세는 아들과 함께 '전략 이름표 떼기'에 함께 참여했다. 이밖에도 지소연과 박지성, 정일우가 함께 했다.
한편 정대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들 태주를 얻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