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지난 21일 CJ인재원 그랜드홀에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세미나인 '2016 올리브영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올리브영 파트너스 데이는 지난해 협력사와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올해 전략을 나눔으로써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더 많은 협력사들과의 네트워킹 및 WIN-WIN 전략을 강구하고자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허민호 대표와 각 사업 부문별 임직원 등을 비롯해 100여개의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리브영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넘어서 동반성장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올해 사업 계획뿐 아니라 중장기적 목표를 발표했다. 더불어 협력사의 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올해 3대 정책인 △상생 협력도 개선 △경영 정보 공유 △공정거래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보경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부문 상품본부장은 "올리브영은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로서, 협력사의 우수한 제품들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국내외 히트상품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 관계를 최우선으로 건강한 발전, 동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