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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푸켓서 나PD에 연행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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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의 주역 배우 류준열·안재홍·고경표가 푸켓 여행중 '꽃보다 청춘' 나영석 PD에 의해 납치되는 현장이 웃음을 주고 있다.

SNS에는 푸켓 현지서 갑자기 가방 하나 둘러메고 동료들에게 인사하는 고경표 류준열 안재홍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들 뒤에 나영석 PD가 천연덕스럽게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tvN은 "현재 푸켓에서 포상휴가를 즐기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88' 멤버 중 류준열·안재홍·고경표이 현지서 나영석 PD에 의해 납치돼 '꽃보다 청춘' 촬영지인 아프리카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꽃보다 청춘' 촬영지는 아프리카로, 류준열·안재홍·고경표는 이날 곧바로 아프리카로 넘어갔다.

다만,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진행 때문에 임시 귀국해 방송을 끝마친 뒤 아프리카로 가서 멤버들과 뭉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tvN 드라마 최고시청률을 갱신하며 인기리에 종영된 '응답하라 1988' 주역들이 인기 예능인 '꽃보다 청춘'으로 만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프리카로 출국해 촬영을 하는 네 사람의 입국 시기는 2월 초이며, 방송 일정은 미정입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