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박나래가 총수입의 70%를 술값에 쓴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MBC '옆집의 CEO들'에서는 스타 경제 강사 최진기가 멤버들의 경제생활을 진단한다.
이날 멤버 개개인의 평소 소비 성향을 확인하던 중 박나래는 엥겔지수가 높음을 인정했다. 총 가계 지출액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70%라고 고백했던 것. 박나래의 이야기를 들은 경제 전문가 최진기는 지출이 많은 박나래에게 노후에는 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지금처럼 술을 마시면 노후가 오지 않는다"고 독설한 것이다. 이 말을 들은 박나래는 한동안 멍해졌다고 한다.
'옆집의 CEO들'은 함께 동거를 하며, 생활에 들어가는 모든 돈을 세일즈를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 돈과 경제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제 공익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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