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민영이 한보배의 유품에서 이시언의 명함을 발견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이인영(박민영)이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피해자 오정아(한보배)의 유품을 받았다.
이날 오정아의 유족은 "정아가 생전까지 아끼면서 쓰던 물건들이다"라고 전했고, 이인영은 "잘 살펴보고 돌려 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인영은 오정아의 유품에서 그의 다이어리를 발견했다. 특히 그 다이어리에는 '노래 아르바이트'라는 메모와 함께 일호그룹 남규만(남궁민) 비서 안수범(이시언)의 명함을 발견했다.
또한 앞서 오정아 부친의 유서가 친필이 아닌 것을 확인하며 자살이 아닌 타살을 의심했다.
한편 남규만은 이인아와 안수범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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