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 카라 멤버 허영지가 셀카를 공개했다.
허영지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싶어요. 고맙습니다. 언제나 스마일♥(입술 안 발라서 그래요). 팬 바보영지. 엔돌핀 영지 출동. 밖은 추워요. 감기 걸리지 마요. '영재발굴단' 녹화 대기 중. 홍대 어딘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영지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두툼한 패딩 점퍼를 입고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 큰 리본 머리핀을 달고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낸 허영지는 살이 더 빠진 듯 날렵한 턱선을 드러냈다. 또 허영지는 특유의 상큼한 미소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영지가 속한 카라는 지난 15일 공식 해체했다. DSP 미디어는 "지난 9년간 당사와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허영지는 소속 아티스트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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