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역 배우 이레가 영화 '오빠생각' 포스터 인증샷을 공개했다.
2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날도 추운데 '오빠생각' 보게 극장으로 온나 #이레 #애교발사 #오빠생각 꼭봐주세요. 오늘개봉했어요. 추울땐극장으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개봉한 영화 '오빠 생각' 포스터 앞에서 사진 촬영 중인 이레의 모습이 담겨있다.
11살 소녀답게 이레는 포스터 앞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며 깜찍함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 중 전쟁 통에 부모를 잃고 오빠 '동구'(정준원)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순이' 역으로 분한 이레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듯한 열연으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다룬 작품으로, 1일(오늘)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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