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사랑에 아파하는 격투기 선수로 변신해 여심을 폭격한다.
지난 5일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UFC 챔피언 '장준성'역으로 평일안방을 뜨겁게 달궜던 성훈이 랩퍼 놉케이의 신곡 '클라이막스' 뮤직비디오에서 다시 한 번 격투기 선수가 돼 가슴 절절한 러브스토리를 펼치는 것.
성훈이 열연을 펼친 놉케이의 '클라이막스'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 놉케이의 가슴을 울리는 가사와 폭발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오는 22일(금) 정오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핫바디 소유자로 정평이 난 성훈은 뮤직비디오에서 격투기 선수답게 섬세하게 쪼개진 조각 복근과 명품 어깨로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놉케이의 강렬한 랩핑과 어우러진 그의 감정연기는 큰 감동과 임팩트를 선사할 것이라고.
이처럼 환상적인 몸매는 물론 감정을 전이시키는 성훈의 열연은 많은 이들을 또 한 번 '성훈주의보'에 빠뜨리게 만들 것을 예고해 뮤직비디오 속 그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훈은 멋진 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추위도 이겨내는 열정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격투기 선수이자 사랑 앞에서 아파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섬세히 그려냈으니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훈은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될 '아이가 다섯'에서 왕자병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모델 겸 프로골퍼 '김상민'으로 분해 주말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