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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 "완전체로 활동 1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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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빅뱅이 군 입대 시기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20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가 개최됐다.

이날 2015년 총 4장의 싱글앨범을 발매한 빅뱅은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최고의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 빅뱅은 대상 외에도 본상과 아이치이 인기상까지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빅뱅은 수상 소감으로 "완전체로 1년 정도 시간이 남은 것 같다"며 "매번 남다른 사랑에 감사드린다. 앨범 작업을 빨리 마무리해서 여러분 앞에 선보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멤버들의 군 입대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30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는 빅뱅, 엑소, 이특, 규현, 태연, 서현, 샤이니, 비스트, 씨엔블루, 에프엑스, 에이핑크, 방탄소년단, 빅스, EXID, 레드벨벳, AOA에 이어 박진영, 자이언티, 산이, 비투비, 아이콘,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혁오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