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인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의 예약 판매를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은 18K(금 함량 75%) 로즈골드와 100% 플래티넘(백금) 소재로 마감해 스마트 워치의 편의성에 명품 시계로서의 디자인 가치를 더한 게 특징이다.
글로벌 최초로 국내에서 시작하는 '기어 S2 클래식'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의 예약 판매는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출고가는 49만5000원이다.
로즈골드 모델은 아이보리 색상의 프리미엄 가죽 밴드와 함께 여성 소비자들의 다양한 패션과 잘 어우러지고, 플래티넘 모델은 비즈니스 상황은 물론 여가 생활 중에서도 품격있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예약 판매를 통해 구매한 고객은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제품과 호환이 가능한 '아르키메데스' 20mm 고급 가죽 시계줄과 무선충전 도크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100점과 롯데백화점 31점까지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삼성 기어 S2 클래식' 로즈골드와 플래티넘 신규 모델을 2월 1일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 워치의 편리한 기능을 자랑하는 기어 S2 클래식을 프리미엄 소재로 마감해 명품 시계로서의 가치를 더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