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유승호의 기억에 문제가 생겼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서진우(유승호)가 기억에 문제가 생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진우는 사무실로 돌아가던 중 이인아(박민영)을 만났다. 함께 걸어가던 유승호는 사무실을 가는 방향을 헷갈렸다.
이에 이인아는 "너 요즘 무리하는 거 아니야?"라며 걱정했다.
이후 서진우는 정체모를 약을 먹으며 아버지의 복수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서진우가 아버지 서재혁(전광렬)과 같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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