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이 스포츠, 게임 등을 활용한 'Fun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네네치킨은 지난 2015년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를 공식 후원한 데 이어, '2016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의 메인 스폰서로 2시즌 연속 활동하며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Fun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은 국내 최고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한 등용문으로,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한 단계 상위 리그인 '챔피언스 코리아'에 참가할 수 있는 도전 자격을 얻게 된다.
네네치킨은 LoL 외에도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게임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후원해왔다. 2013년 엔씨소프트의 인기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2014년 '리니지' 등과 제휴를 맺었고, 2015년 넥슨의 '메이플스토리'와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국내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네네치킨의 관계자는 "네네치킨이 다시 한 번 LoL 챌린저스 코리아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네네치킨이 온라인 게임 유저로부터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e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 네네치킨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은 지난 리그에 비해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개최된다. 과거 6개팀으로 진행됐던 리그가 8개팀으로 확대됐고, 승점제를 도입해 마지막 경기까지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등 이전 대회보다 흥미로운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은 1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토요일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