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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자연주의 루소, '브루잉 마스터 클래스' 초급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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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자연주의 루소가 루소랩 삼청, 청담, 청진점에서 '브루잉 마스터 클래스 초급과정'을 진행한다.

'브루잉'이란 커피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으로 커피 가루에 물을 붓고 필터로 걸러내는 추출 방식을 뜻한다. 에스프레소에 비해 농도가 연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간단한 추출기구만으로도 쉽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브루잉 마스터 클래스는 커피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교육을 통해 나만의 블렌딩 커피를 만들고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루소만의 프로그램이다. 1월에는 커피 추출의 원리를 이해하고 핸드드립을 실습하는 초급 과정이 진행된다. 해당 클래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순차적으로 수강할 수 있는 중·고급 과정은 각각 1만원 이하의 참가비를 받는다. 다음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1월 20일, 21일, 27일 진행되며 매장 별로 클래스 시간이 상이하다. 자세한 사항은 루소 홈페이지(www.lussola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루소 전문 바리스타는 "루소는 클래스를 통해 커피 마니아의 프리미엄 원두 체험 기회를 넓히고 심도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커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프리미엄 커피 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소는 2011년 오픈 이후 국내 고급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루소랩 커피는 수확한 지 1년 미만의 신선한 원두만을 사용한다. 최고급 로스팅 장비와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을 전하고자 노력한다. 현재 루소랩 청담, 삼청, 청진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온라인 홈페이지(www.lussolab.co.kr)를 통해 제품 구매 및 커피 관련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