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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광고시장에서도 '대세' 인증...아웃도어 브랜드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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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대세로 떠오른 배우 박서준이 2년 연속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 모델이 됐다.

박서준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달콤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2월 SETEC에서 진행되었던 박서준의 팬사인회 행사에는 전날부터 팬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대세남으로 등극한 박서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해 박서준은 노스케이프의 전속모델로서 다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해낸 바 있다. 노스케이프 사업 본부장 유지호 상무는"모델 박서준이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감각적인 스타일과 건강하고 차분한 이미지가 노스케이프와 잘 부합해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은 배우"라며 "지난해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만큼 왕성한 활동으로 노스케이프의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박서준의 감성적인 이미지가 노스케이프 브랜드에도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KBS2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의 주인공 선우랑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