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빙상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훈련을 앞두고 근황을 전해왔다.
이상화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ady for Canada winte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훈련에 앞서 셀카 촬영 중인 이상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캐나다 국기가 그려진 벙어리 장갑을 낀 이상화는 다홍빛 모자로 깜찍함을 더했다.
특히 이상화는 다소 살이 빠진 듯 날렵한 턱선을 뽐내며 카메라를 지그시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 캘거리로 출국했다. 이상화는 캘거리에서 지난 1년 동안 자신을 지도했던 케빈 크로켓 코치와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오는 29일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5차 대회가 열리는 노르웨이로 이동해 대표팀과 함께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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