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균 결혼
배우 김하균(57)이 14살 어린 신부와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하균은 16일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 결혼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하균은 "너무 긴장된다. 14살 차이난다. 도둑놈이다. 장가 못갈 줄 알았다.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하균은 "후배가 자기 아내와 처제의 사진을 보여줬는데 그 처제에게 홀딱 반했다. 최선을 다해 결혼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예비 신부의 매력에 대해 김하균은 "무슨 얘기만 하면 웃고, 선하고 착하게 생겼다"라며 "만난지 5개월만에 결혼한다. 2세 생각은 안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하균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해군회관 웨딩홀에서 14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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