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기자] 유재석, 김구라, 서장훈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출연자를 위해 깜짝 선물을 했다.
오늘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에서는 17살에 아기를 출산한 '19세 리틀맘'과 남편의 리얼한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
남편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치킨집에서 밤새 아르바이트를 하는가 하면, 아내는 나홀로 육아를 전담하고 있었다.
이에 김구라는 "어린 나이지만 열심히 사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다"며, "우리가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게 미안하다"고 진심어린 이야기를 건넸다.
이날 녹화가 끝난 후 유재석-김구라-서장훈은 부부를 위해 사비를 모아 육아비를 건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9세 리틀맘의 결혼 생활은 오늘 밤 8시 45분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