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6년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V.O.S가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V.O.S 멤버 김경록, 박지헌, 최현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V.O.S가 잘 활동했다고 보이는 게, 매니저까지 완전체 결합과 동시에 다시 다 뭉쳤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V.O.S 최현준은 "그렇다. 저희가 다시 뭉치면서 다른 일 하던 매니저도 그렇고 스타일리스트까지 다시 모이게 됐다"고 말하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한편 6년 만에 3인조 완전체로 컴백한 V.O.S는 14일 새 앨범 '리:유니온, 더 리얼(RE:Union, The Real)'을 발매했다. 신곡 '그 사람이 너니까'는 삶의 무게에 지치고 상처 난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