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머리카락을 걸레처럼 사용한 미국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외신들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사는 데이빗슨이 가정내 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조사 결과 데이빗슨은 샌드위치를 먹기위해 잼을 찾았지만, 빈병만 보이자 아내와 말싸움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아내가 실수로 우유를 바닥에 쏟자 데이빗슨은 아내를 밀쳐 넘어뜨린뒤 아내의 머리를 바닥에 갖다대고 흘린 우유를 닦았다.
아내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데이빗슨을 체포하고 법정에 세웠다.<경제산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