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줄 '2016 K리그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최고의 캐치프레이즈로 선정된 작품은 K리그 공인구인 아디다스의 '에레조타'에 새겨져 2016시즌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모든 경기에 투입되는 영예를 함께 누리게 된다. 이벤트는 총 2차로 진행되며, K리그 공식 SNS인 페이스북(www.kleague.com/withkleague), 인스타그램(kleague), 트위터(@kleague)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차 이벤트는 15일부터 26일까지 K리그 공식 SNS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게시글 댓글 응모를 통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1차 이벤트의 베스트 댓글들은 네이버 스포츠에서 진행되는 2차 투표의 후보작으로 공개된다. 2차 투표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네이버 스포츠 투표창을 통해 진행되며, 팬투표 70%와 심사위원단 심사 30%를 통해 최종 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응원문구는 2016시즌 K리그 공식 사용구 '에레조타'에 새겨 K리그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줄 계획이다.
응원문구로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응원구단의 제주 원정 숙박권(1박)과, 항공권(동반 1인) 및 응원문구가 새겨진 2016시즌 K리그 공식 사용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2등에게는 응원 구단의 2016시즌 유니폼과 응원문구가 새겨진 2016시즌 K리그 공식 사용구, 3등에게는 응원문구가 새겨진 2016시즌 K리그 공식 사용구를 증정한다. 또 댓글 및 투표 참여자 중 10명을 추가로 추첨해 2016시즌 K리그 캘린더와 K리그 자석 세트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응원문구 당첨 결과는 2월 4일 개별 연락와 함께 K리그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6시즌 K리그 클래식은 3월 12일 오후 2시 K리그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FC서울의 공식개막전으로 8개월의 대장정에 오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