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14일 2016년 K리그 공식 사용구로 아디다스의 '에레조타(ERREJOTA)'를 채택했다
새로운 공인구는 브라질의 DNA를 녹이기 위해 브라질 국기를 연상시키는 초록색과 노랑색을 활용했으며 리우데자네이루의 멋진 해변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웨이브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이자 2014년 K리그 공인구로 사용된 브라주카의 기술력을 적용해 역사상 가장 적은 수인 6개의 패널이 혁신적인 바람개비 모양으로 합쳐져 구 모양을 완성, 더 나은 그립감과 향상된 터치감,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레조타는 2016년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및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모든 대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에레조타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디다스 축구 웹사이트(adidas.com/football) 또는 페이스북(facebook.com/adidasfootball), 유튜브(youtube.com/adidasfootball), 트위터(@adidasfootball)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