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품격' 기린아줌마가 효율적인 인테리어 팁을 공개했다.
13일 케이블채널 tvN '내방의 품격'에는 오래된 집의 환골탈태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스타로 출연한 기린아줌마는 "싸고 효율성 100배를 낼 수 있는 비법은 바로 시트지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노홍철은 "시트지가 아니라 타일인 줄 알았다"라며 감탄했고 기린아줌마는 "시트지인 줄 아무도 모르더라"라고 답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기린아줌마는 이어 "아이들 방의 칠판도 시트지를 활용한 것이다. 가루가 날리면 안되기 때문에 '물 시트지'를 사용했다"며 "창문에 시트지를 붙이면 고방 유리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고방 유리의 가격은 15만원인데 시트지는 단 돈 5천원이면 가능하다"고 자신만의 인테리어 꿀팁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