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t vN 드라마 '시그널'의 제작발표회에서 그녀만의 매력을 뽐냈다.
김혜수는 과거를 밝혀 억울함을 끝 내려는 집념의 여형사 차수현 역을 맡았다. 박해영(이제훈 분)의 파트너로 현장파 15년 차 베테랑이다.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 후속작으로 22일 저녁 첫 방송되는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