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한영이 가수와 연기자로 새해 활동의 신호탄을 당긴다.
한영이 13일 정오 발표하는 신곡 '거울아'는 운명의 상대를 보고 싶은 마음을 경쾌한 멜로디에 담은 곡으로, 애교 있는 가사와 한영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오전에는 SBS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 파워블로거 백진주 역으로 처음 등장해 매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한영이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가며 가수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 10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한영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영은 2015년 리메이크 앨범 '기억하나요' 발매를 시작으로, SBS '스타킹',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와 드라마 tvN '슈퍼대디열' 등 각종 예능프로 및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았다.
작년 한 해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만큼, 2016년 새해를 맞아 어떠한 활약을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