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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쳐블 디액션, 데뷔 후 첫 솔로 디싱 발표. 뮤비는 미국 올로케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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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쳐블 멤버 디액션이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12일 디액션은 본인의 인스타그램(@actionlayback)에 감각적인 이미지와 함께 "#DAction #Check_it_out #ComingSoon"이라는 해시태그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유로운 모습의 디액션과 미국 뉴욕의 명소인 맨하튼 브릿지가 담겨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월 중 디액션의 정식 솔로 디지털 싱글가 발표될 예정이다. 디액션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섰고, 오랜 시간 합을 맞춘 ASSBRASS가 힘을 보태 최상의 결과물이 탄생했다"고 밝히며 새 싱글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신곡 뮤직비디오는 뉴욕 할렘, 맨하튼, 브루클린을 오가며 미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돼 자유분방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액션은 지난해 9월 아티스트로써의 가치관을 투영한 믹스테잎 '씻김굿'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힙합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과거 언터쳐블의 노래뿐 아니라 B.A.P의 첫 번째 정규앨범 'First Sensibility' 수록곡 'Check On'과 걸그룹 소나무의 데뷔앨범 'Deja Vu' 수록곡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에 참여하며 작곡가로써의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2008년 힙합듀오 언터쳐블로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이는 디액션의 디지털 싱글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이유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