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하재숙이 1월의 신부가 된다.
12일 하재숙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하재숙이 1월 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한 지인들만 모여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하재숙과 예비 신랑은 3년간 교제했고, 서로의 일을 응원하며 예쁘게 사랑을 키우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걸로 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하재숙은 드라마 '미녀의 탄생'·'내 마음 반짝 반짝'·'빛과 그림자'·'사랑을 믿어요' 등에서 감초 연기자로 활약했다. SBS 예능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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