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아웃'이 10일(현지시각) 미국 LA 베버리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골든글로브 2016'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Best Animated Feature Film)을 수상했다.
'인사이드아웃'은 '굿다이노' '숀더쉽'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아노 말리사'와 경쟁을 펼친 끝에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HFPA)에서 주관하는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한달전에 열려 아카데미 수상자를 미리 점칠 수 있는 전초전으로 알려졌다. 영화와 TV부문을 각각 나누고 영화도 드라마와 뮤지컬·코미디 부문을 나눠 시상하기도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