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안방 마님 박수진이 '테이스티 로드' 새 시즌에도 출연할까.
11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테이스티 로드' 시즌6의 촬영을 12월 초 모두 마쳤고, 현재 한달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있다. 박수진 역시 촬영을 마친 후 휴식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제작진과 논의된 바가 없다. 시즌7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를 나누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이스티 로드'는 2010년부터 라이프 푸드 채널에서 방송된 인기 맛집 프로그램이다. 박수진이 프로그램 론칭부터 함께 해온 '테이스티 로드'을 얼굴.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할 수 있으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즌6에서 박수진과 함께 MC를 맡은 리지는 다음 시즌에서는 함께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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