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 '히든싱어4'가 와일드카드 제도를 공개했다.
'히든싱어4'는 왕중왕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 김정준(김진호 편), 황인숙(소찬위 편), 이은아(거미 편)가 톱3로 선정된 가운데 안타깝게 탈락한 모창 능력자 1명을 뽑는 와일드 카드 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것. 특히 이번 와일드 제도는 시청자들이 직접 부활의 주인공을 선택하는 것이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9일 방송이 끝난 직후부너 10일 오후 6시까지 '히든싱어'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로 보아' 서영서,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 '가오아 신해철' 정재훈, '의정부 이은미' 박연경, '제주도 소찬휘' 주미성, '제약회사 김정민' 김종문, '04학번 김연우' 장우람, '오케스트라 임재범' 김진욱, '누구 신지' 김수진, '희망사항 변진섭' 이승철 등 탈락한 10명의 모창 능력자 중 가장 아쉽다고 생각되는 한 명을 투표할 수 있다. 결과는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히든싱어4' 왕중왕전 결승 무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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