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2016년 신년맞이 매장 콘테스트를 시행하고 '부산태종대점'을 최고의 매장으로 선정했다.
탐앤탐스의 매장 콘테스트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를 통해 고객 서비스 강화는 물론 더 나아가 고객 감동까지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탐앤탐스의 매장 콘테스트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평가 방법은 담당 수퍼바이저와 타 매장의 수퍼바이저의 크로스체크를 통해 고객서비스만족도와 매장청결도 등 다각도로 서비스를 평가한다. 절대 평가로 점수를 매겨 A, B, C 클래스로 구분한다.
이번 평가에는 '부산태종대점'이 100점 만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전주신시가지점', '서울대입구점'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3개 매장 외에도 136개 매장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A 클래스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는 "지난해 1차 평가와 비교해 2배 이상 A 클래스 매장이 증가하는 등 매장 콘테스트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매장 콘테스트를 통해 다시 가고 싶은 매장, 좀 더 머물고 싶은 매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매장에 대해 미흡한 항목들의 보완 및 필요한 경우 보수 교육을 진행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질적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