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감바오사카의 스트라이커 패트릭이 일본으로 귀화한다.
일본 언론들은 9일 '패트릭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일본 귀화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출신인 패트릭은 2013년부터 J리그에서 활약했다. 내내년까지 일본에서 뛰면 귀화 신청 가능 기간인 5년을 채우게 된다. 패트릭은 1m89의 장신에 기술도 갖추고 있다. 파워를 바탕으로 한 강한 축구를 하는 스트라이커다. 2017년 패트릭이 귀화하게 된다면 일본 대표티의 전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