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38)가 자신을 향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고소했다고 9일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다르면 이정재가는 자신과 관련한 악성 루머 및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을 상대로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앞서 이정재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 이정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악성 네티즌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며 "이정재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 법적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재는 지난해 1월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 씨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후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사생활 침해와 인신공격성 악성 루머가 나오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