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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예쁘죠"…문채원·박슬기, 동갑내기 86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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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문채원과 찍은 절친샷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웅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찡과 함께하는 이번 주 '섹션 TV 연예통신-스타팅'. 요즘 레슨받으시는지 신남 장착하고 온 그 어느 때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친구 채원이♥ 손가락도 길고 예쁘다. 우리는 같은 86. 다른 느낌. 나는 무슨 턱 주걱이 구라옹 같이 나왔다. 아니면 '토이 스토리' 버즈라이트이어. 천의 얼굴 박슬기. 이런 내가 좋아요. 문채원 씨랑 새해 복 많이. 섹션은 일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86년생 동갑내기 친구 문채원과 박슬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쇼트커트 스타일에도 청순미를 뽐낸 문채원과 매끈한 피부를 자랑한 박슬기는 환한 미소와 브이(V) 포즈까지 똑같이 취하며 친구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문채원과 유연석이 호흡을 맞춘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것 참 많은 철벽녀와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