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이 명품 각선미를 만드는 자신만의 독특한 비법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최근 진행된 SBS 플러스 '스타그램' 녹화에서 다리 떨기가 각선미의 비법이라고 전했다. 이혜영의 각선미는 과거 한국 최초로 12억 다리보험을 들어 이슈가 될 정도. 이혜영은 "특히 다리 근육을 푸는 데 효과가 좋다"며 "자기 전까지 하루에 총 3-4시간 정도 다리를 떤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혜영의 자매들 역시 어렸을 때부터 다리 떠는게 습관이었는데 결국 지금 세 자매 모두 다리가 굉장히 예쁘다고 밝혀 다리 떨기에 대한 의구심을 한방에 불식시켰다는 후문이다.
또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로 '화장품 다이어트'를 꼽았다. 이혜영은 "20대엔 기초만 6단계를 할 만큼 과하게 화장품을 발랐는데, 지금은 에센스, 아이크림, 안티에이징 크림 딱 세 가지만 바른다"며 "오히려 지금 피부가 더 편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스타그램'은 손담비,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MC로 나서며 장도연, 주우재, 황소희, 수경 원장, 도윤범 등이 출연해 스타일링 팁을 전하는 토탈 패션뷰티 프로그램. 이혜영 편은 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