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차세대 거물' 이승우(18·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바르셀로나에서 복귀 첫 훈련을 치렀다.
이승우는 8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에 "오늘은 정말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앞으로 운동 운동 또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훈련장 앞에서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승우는 가브리 가르시아 감독의 지도 하에 바르셀로나 후베닐A팀 첫 훈련을 소화했다.
현지 매체들은 이승우의 복귀 후 첫 경기로 오는 17일(현지 시각) 후베닐A 코르네야 전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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