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EB하나은행이 퓨처스리그에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제압했다.
KEB하나은행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과의 2015~2016시즌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71대66으로 승리했다. KEB하나은행은 3승4패, 신한은행은 2승1패가 됐다.
KEB하나은행은 스타팅 선수 5명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이수연이 19득점, 이 령 박현영 김지영 이하은이 나란히 13점씩을 넣었다.
신한은행 양인영은 더블더블(26득점 17리바운드)을 기록했다. 부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