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래퍼 도끼가 금목걸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끼는 금목걸이가 몇 돈이냐는 질문에 "14K인데 150돈이다. 다이아몬드도 박혀있다"고 답했다.
도끼는 "정말 기분 좋은 날은 목걸이를 걸고 잔다. '내가 이걸 이뤄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뿌듯한 날은 목걸이를 걸고 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서 힙합 하는 사람 중에는 우리 둘 밖에 거의 안 한다"며 "박재범은 우리가 가르쳤다. 우리한테 물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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